주현교회

221008 여호와의 율법 책에 담긴 복음 (대하 17:9)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유다 성읍들로 두루 다니며 백성들을 가르쳤더라 / 여호와의 율법책에는 충만한 복음이 담겨져 있다. 신약 시대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된 성도들은 제사장, 레위인 임을 깨달아 율법을 통해 복음을 알고 가르쳐야 한다. 이를 위해 독주를 멀리하고 분별력을 가지라 한다(레10:8-11).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학사겸 제사장이요 선지자였던 에스라를 중심으로 레위인들이 가르치는 율법을 깨닫고 통곡하며 회개한다(느8:7-9). 율법 안에서 복음과 계명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구약은 율법과 복음을 분리해 놓지 않는다(사2:3 율법=미4:2율법, 4=왕상4:25 평안). 사42:4..

221003 평안의 기간 나태함의 기간 (대하 16:1) 아사 왕 제삼십육년에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 한지라(15:9) / 아사 왕이 아사랴 선지자를 통하여 종교개혁을 완수한 결과 20년 동안의 평안을 선물로 받는다(15:10;19). 그 기간에 연이은 개혁이 있어야 했고, 구속사의 사명자로서 말씀으로 자신을 담금질 하고 연마해야 했었다. 하지만 20년을 영적 나태와 태만으로 산 결과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오자 무기력한 반응을 보인다. 바아사는 선지자 예후가 지적한 것과 같이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간 저주 받은 이단세력이었다(왕상16:1-4). 두려워할 이유가 없었다. 결과 예수님을 찾는 대신(15:15) 아..

221002 아사 왕과 백성에게 주신 평안의 선물 (대하 15:15) 온 유다가 이 맹세를 기뻐한지라 무리가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 / 아사 왕과 온 백성들이 한 마음과 뜻으로 주를 찾았으므로 20년(10절,19절) 전쟁 없이 평안을 선물 받는다(히 느아흐). 목자가 양들을 잘 돌보시는 상태를 평안이라 한다(사 63:14) 여호와의 영이 그들을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 같이 편히 쉬게 하셨도다(히. 느아흐) 주께서 이와 같이 주의 백성을 인도하사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나이다 하였느니라). 주를 찾는 방법은 묵은 땅을 기경하는 것이다. 우상으로 얼룩진 잡초와 불신의 가시덤불로 우거진 심령을 갈아 엎고 주를 찾아야 한..

221001 가증한 물건을 없애는 개혁 (대하 15:8) 아사가 이 말 곧 선지자 오뎃의 예언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들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없애고 또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읍들에서도 없애고 또 여호와의 낭실 앞에 있는 여호와의 제단을 재건하고 / 가증한 물건들이란 우상들을 말한다. (신 29:17) ~ 가증한 것과 목석과 은금의 우상을 보았느니라 가증한 것을 용납하면 밭과 같은 마음에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불신에 지배를 당하게 되여 있다. 이 사실을 안 아사 왕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의 예언을 따라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들을 없앤 것이다. 반면에 히12:16에 등장하는 야곱의 형제요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는 구속하시는 은혜를 받지 못하자 그 마음에 쓴 ..

220930 예수 없는 삶에 환난, 요란, 고난 (대하 15:3) 이스라엘에는 참 신이 없고~ (4) 그 환난 때에~ (5) 크게 요란하여 ~출입(=삿5:6) (6)~하나님이 여러 가지 고난으로 / 예수님을 잃어버렸을 때에 환난, 요란, 고난이 찾아온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가 대하25장 유다 왕 아마샤의 통치기간에 나타난다. 처음에는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 아니하였다고 말한다(2). 세일 자손들을 치기 위하여 전쟁터에 나갈 때에 이스라엘 용사 10만 명을 고용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이 그들과 함께 하면 엎드러지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듣는다(8). 이에 따라 전쟁에서 승리하자 그는 웬일인지 에돔의 신들을 모시고 와서 자기의 신으로 세운다(14). 선지자의 만류에도 듣지 않자 결국에는 ..

220929 예수님이 있고, 없고 (대하 15:3) 이스라엘에는 참 신이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율법도 없은 지가 오래 되었으나 / 예수님이 있는 삶과 없는 삶은 현격한 차이가 있다. 예수님을 모시지 아니하면(=호3:4) 환난(4절), 요란(5절 혼란), 고난(6절)이 찾아오게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호4:1,2의 말씀대로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 만 따르게 되어 있다. 반면에 아무리 내외적인 환난이 찾아온다 하여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아들로 오시는 예수님 모시면(호11:1=마2:15) 율법의 저주에서 자유하게 될 수 있으며 사망의 권세에서도 자유할 수 있다고 호세아는 가르쳐 준다. 이 말씀을 사도 바울이 깨닫고 동일한 가르침을 고린도 교회..

220920 이스라엘의 항복 유다 자손의 승리 (대하 13:18)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항복하고 유다 자손이 이겼으니 이는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음이라 / 북 왕국 이스라엘의 머리, 언약의 대적자는 여로보암이다. 하나님은 아히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미 여로보암의 멸망을 선포하셨다(왕상14:10-11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재앙을 내려, 성읍에서 죽은 즉 개가 먹고, 공중의 새가 먹으리니). 멸망 받을 백성들이 아비야를 중심으로 서 있는 언약백성들에게 도전하니 패배하게 된 것이다. 다윗, 솔로몬, 르호보암, 아비야(얌)이 영적인 문제가 있었어도(왕상14:23;15:3-5) 언약의 자손이기에(대하13:8;시2:7;9 철장;계2:27;19:15;다윗 자손) 하나님께서 그 편에 서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