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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18장1절3절 여호사밧의 어리석은 교제 주현교회 김동천 목사

아론33 2022. 10. 10. 06:49

 

221010 여호사밧의 어리석은 교제 (대하 18:1) 여호사밧이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고 아합 가문과 혼인함으로 인척 관계를 맺었더라 / 17장에서 여호사밧의 믿음의 선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 18장은 여호사밧의 어리석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복이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말아야 한다(1:1). 아합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희대의 이단아였다(왕상16:31-33).  여호사밧이 율법책을 통하여 예수님을 전할 수 있었고(17:9), 종교개혁으로 유대 땅에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을 제거했지만(17:6) 사람을 만남에 분별력도 없어 그의 아들 여호람의 부인으로 아합과 이세벨의아달랴를 며느리로 삼는다. 이 일로 예수님 오시는 메시야 언약의(삼하7:12-17) 성취 과정에 위기가 찾아온다. 길르앗 라못의 전쟁에서 여호사밧이 죽음의 고비를 넘긴다(32). 구속사의 가문에 피바람이 몰아친다(22:22:10). 믿음의 복을 소유한 자는 만남에도 분별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