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설교본문

스룹바벨과 남은 자에게 주시는 은혜

아론33 2009. 3. 12. 18:46

스2:2 곧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느헤미야와 스라야와 르엘라야와 모르드개와 빌산과 미스발과 비그왜와 르훔과 바아나 등과 함께 나온 이스라엘 백성의 명수가 이러하니


스룹바벨과 남은 자에게 주신 은혜


스룹바벨은 역사의 전환기에 살았던 인물입니다.  스룹바벨이 살았던 역사의 무대는 대제국 바벨론이 바사 즉 페르시아의 고레스에 의해 멸망당하던 격변기(B.C. 539)에 살았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도 스룹바벨은 주님께서 역사의 주인이실 뿐 아니라 민족과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장하시는 분임을 하나님의 시간표에 의해서 깨달았던 인물입니다(렘25:11-14, 29:10-14, 대하36:22-23)1)주님은 당신의 말씀에 신실하심으로 늘 그 말씀을 귀 기울이고 의지하여 무릎 꿇고 간구하는 백성들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나라가 멸망하고, 성전이 파괴되고,  혈육이 오간데 없는 극한 상황 중에서도 당신의 백성들을 향한 돌보심과 자비를 단 한 순간에도 거두어들이신 적이 없으십니다.  이러한 회복의 시점을 다니엘 선지자는 앞서 사역하였던 예레미야 선지자의 책을 통하여 깨닫고 그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할 때에 주님께서는 천사장 가브리엘을 보내셔서 친히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 단9:23 곧 내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노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는 말씀과 더불어 기름부음 받은 자의 환상(단9:25)2)을 보면서 시련과 역경을 이기어 내었음은 물론 역사의 종국까지 바라보는 은총을 받았습니다(단12:1-4). 

  

  다니엘이 선지자의 책을 통하여 예언을 바라보면서 기도할 때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는 증거를 받은 것과 같이 스룹바벨과 남은 자들은 응답의 시점에서 주님의 은혜를 덧입은 자들이 되었습니다. 


 스룹바벨의 뜻은 ‘바벨론에서 낳은 자’라는 뜻으로서 바벨론의 통치하에서 주어진 이름으로서 그리 명예로운 이름은 아닙니다.  혈통적으로 볼 때 스룹바벨은 왕족으로서 다윗의 직계자손3)이며, 그리스도의 족보에든 인물4)입니다.  그러하기에 경건한 신앙의 사람들5)은(스1:4 / 남아 있는 백성 사4:2-4) 그의 존재에 대하여 늘 하나님께 감사하며,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넘어 일거수일투족을 예의주시하여 따랐습니다.  왜냐하면 스룹바벨은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야를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혈육이요, 통로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를 향하여 스가랴 선지자는 이사야 선지자가 부른 싹의 개념을 스룹바벨에게 적용하여 그를 싹이라 불렀으며, 그가 바로 오실 메이야를 온전히 준비한 인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6).  이러한 관심은 스룹바벨 자신도 물리칠 수 없는 그 이상의 것 이였습니다.  그러하기에  스룹바벨은 남은 경건한 백성들 앞에서 중대한 일을 감당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러한 위치였습니다.  따라서 스룹바벨은 다니엘과 같이 예레미야의 예언과 그 응답의 시점을 알고 있었던 터라 항상 고국으로 돌아갈 꿈과 소망을 기도 중에 잃지 않고 기다렸던 인물 이였습니다.  그러하기에 고레스7)의 마음이 감동되어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는 명령이 떨어지자(스1:1-4)8) 기다렸다는 듯이 준비된 백성들(남아 있는 백성)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던 것입니다. 이것이 스룹바벨과 남은 백성들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요 응답 이였습니다.


  우리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오는 기쁨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알려면 그들이 바벨론으로 끌려가면서 불렀던 시편노래(137장)9)를 통하여 그들의 찢어지는 아픔과 영적인 슬픔을 우리가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옛날 이스라엘은 바벨론으로 끌려갈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완전한 파괴를 바라보면서 고향을 등 저야 했습니다.  수많은 살육의 시체들을 바라보면서 유다 백성들은 조소거리가 되었고, 강제 노역에 동원되는 현실을 바라보고 예레미야와 같은 선지자는 내 눈에 눈물이 물같이 흘러내렸다고 기록합니다(애1:16).  그리고 다음과 같이 울부짖으면서 예루살렘을 위한 애가를 지었습니다. 

  

   애2:11-16 / 11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딸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기절함이로다  12 그들이 성읍 길거리에서 상한 자처럼 기절하여 그의 어머니들의 품에서 혼이 떠날 때에 어머니들에게 이르기를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 있느냐 하도다  13 딸 예루살렘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증거하며 무엇으로 네게 비유할까 처녀 딸 시온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비교하여 너를 위로할까 너의 파괴됨이 바다 같이 크니 누가 너를 고쳐 줄소냐 14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가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그들이 거짓 경고와 미혹하게 할 것만 보았도다 15 모든 지나가는 자들이 다 너를 향하여 박수치며 딸 예루살렘을 향하여 비웃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온전한 영광이라, 모든 세상 사람들의 기쁨이라 일컫던 성이 이 성이냐 하며 16 네 모든 원수들은 너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벌리며 비웃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그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과연 이 날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 하도다


  이스라엘의 바벨론 포로가긴 70년은 하나님께서 징계하시는 기간 이였습니다.  반면에 오늘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스룹바벨과 남은 자들이 다시 재건할 예루살렘과 파멸한 예루살렘을 오버렙(overlap) 시키어서 생각해 볼 때 그들의 가슴에 감당할 수 없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 멸망에서 남은 자, 포로의 지리한 시련단의 기간을 통하여 남은 자들이 오늘 스룹바벨과 함께 폐허가 된 예루살렘을 향하여 잰 걸음으로 달려온 것입니다.  이제 시온이 회복되었다.  주님의 말씀이 응답이 되었다.  이제 예루살렘을 재건할 수 있다.  그날의 기쁨은 옛날 이스라엘이 멸망하고 예루살렘이 파괴되어 황급히 다라나 던 날과는 너무나 상이한 날 이였습니다.  그 날은 바로 회복의 날 이였습니다.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에서 나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받던 날과 같이, 다시 갈대아인의 땅에서 나와서 이제 말씀이 선포되었던 예루살렘에 운집하는 날이며, 성전을 재건할 수 있는 그러한 날10) 이였습니다.

  출애굽 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물을 주어 그 예물로 성막을 건설할 때와 흡사한 모양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스룹바벨의 영도 하에 본국으로 올라간 것입니다. 이들이 올 때에 사면 사람들이 은그릇과 금과 물품들과 짐승과 보물로 돕고 그 외에도 예물을 기쁘게 주었으며,  또한 고레스 왕은 여호와의 성전 그릇을 꺼내어 옛 적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자기의 신당에 두었던 제사용 그릇들을 유다 총독 세스바살에게 주었다고 합니다(1:5-8).  


  이는 신약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회복될 새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을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들은 그리스도를 마음에 주로 영접한 이후에 온갖  사단의 결박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이제 교회의 일원이 되어서 그의 몸 된 교회를 일으켜 세우는 지체들이 되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포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향으로 돌아온 이후 일곱째 달에 예루살렘에 하나같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성전에 모인지 이년 둘째 달에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모여 성전의 기초를 놓고는 대성통곡합니다.


  스3:12-13 / 12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 13 백성이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더라


  이러한 단합과 일치에 태산11)과 같은 큰 난관이 닥쳐옵니다.   그것은 스룹바벨과 남은 자들이 성전의 기초공사를 시작할 때였습니다.  방백 르훔과 서기관 심새을 중심으로 한 사마리아인들의 교묘한 책략(관리들에게 뇌물 공여 스4:5)에 의하여 일시적으로 침체되고12)(스4:4) 중단13)되기 시작한 후부터 닷드내와 스달보스내라고 하는 총독의 시기(16년)까지 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오랜 침체와 분열이 이스라엘 공동체를 고통스럽게 하였지만 하나님의 선지자들(학개, 스가랴)의 권면을 담대하게 따름으로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국고의 도움을 힘입어서 형통하게 됩니다.  예전에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대적하였던 자들은 되리여 자기의 의지가 아닌 왕의 지엄한 의지14)로서 성전 건축하는 일에 결코 방해하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와 같은 큰 산을 평지가 되게 하여 결국 이스라엘의 성전을 완성하셨습니다.  이 일 역시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여 지게 되었다고 학개 선지자가 기록합니다(학1:14)15)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주님의 크신 은혜를 덧입고 스룹바벨이 놓은 머릿돌16)을 중심으로 성전을 건축하여 나아갑니다.  스룹바벨이 머릿돌을 놓을 때에 은총이 있었던 것과 같이 우리들이 머릿돌 되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성전을 건축할 때에 은총과 은혜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스룹바벨과 남은 자들이 성전을 건축하는 것은 인간적인 열정이나 인간적인 지혜로 될 수 없는 일이였습니다.  여기에서 힘과 능력이란 하나님의 능력과 반대되는 인간적인 힘과 능력이요 그중에서도 인간들이 영웅시하는 것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룹바벨과 남은 백성들이 의지해야 할 것은 오직 성령의 역사하심으로만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일들 이였습니다((스6:14-16)17)


  우리들도 스룹바벨과 남은 백성들과 같이 성전을 온전히 세워 나아가야 합니다.  성전을 세워나간다는 말씀은 사람을 세워나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사람을 세우는 일은 수평적인 성장이 아닌 수직적인 성장을 말하는 것으로서 이 성장이 가장 보수적이요, 근본적인 성장입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 성장학에 매달려 수단과 방법을 막론하고 몸부림치는 것을 보지만 실질적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사람을 세우는 성장이 급선무입니다.   교회가 이러한  체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스룹바벨과 남은 자들이 받은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18).   성령께서 주장하시는 곳이 교회요, 성전이기에 성령의 은혜 즉 감동19)을 받지 아니하고서는 몸 된 교회를 온전히 일으켜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께서 만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몸을 자라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고전12:12-13 /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스룹바벨과 남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스룹바벨이 놓은 머릿돌을 기준으로 하여 온전히 하나 되어서 성전을 짓고 세운 것과 같이 오늘 우리들도 머릿돌 되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여 겸손한 심지를 가지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그러한 믿음으로 서로를 세워주고, 잡아주고, 격려하여 줌으로 몸 된 교회가 수직적인 성숙을 이제 경험하여 나아갈 때 입니다.  수직적인 성장은 자연적으로 수평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게 되어 있기에  먼저 사람이 세워져야 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스룹바벨과 남은 자들이 온갖 난관과 마지막으로 남은 자신들의 인색함20)을 물리치고서 성전을 건축하자 주님께서는 학개 선지자를 통하여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고 친히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스룹바벨과 남은 자에게 주시는 은혜요 우리가 받아야할 은혜입니다.


  학2:17-19 / 1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 손으로 지은 모든 일에 곡식을 마르게 하는 재앙과 깜부기 재앙과 우박으로 쳤으나 너희가 내게로 돌이키지 아니하였느니라18 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아홉째 달 이십사일 곧 여호와의 성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기억하여 보라 19 곡식 종자가 아직도 창고에 있느냐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에 열매가 맺지 못하였느니라 그러나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21)을 주리라


  우리들도 남은 자들이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성전을 세워나가 복을 주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들은 것과 같이 오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남은 자된 교회의 성도님은 몸 된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워서 이러한 복을 사모하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바벨론 포로의 예언)   렘25:11-14 / 11 이 모든 땅이 폐허가 되어 놀랄 일이 될 것이며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 1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칠십 년이 끝나면 내가 바벨론의 왕과 그의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하여 영원히 폐허가 되게 하되 13 내가 그 땅을 향하여 선언 한 바 곧 예레미야가 모든 민족을 향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땅에 임하게 하리라 14 그리하여 여러 민족과 큰 왕들이 그들로 자기들을 섬기게 할 것이나 나는 그들의 행위와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 포로이후에 회복의 예언)   렘29:10-14 /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언의 응답) 대하36:22-23 / 22 바사의 고레스 왕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여호와께서 바사의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3 바사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을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그의 백성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2) 단9: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3) 스5:2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4) 마1:12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


5)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온전히 보존된 자들 사4:2-4 / 2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3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4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사10:20-22 / 20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니 21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22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파멸이 작정되었음이라 23 이미 작정된 파멸을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 사37:31 유다 족속 중에 피하여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으리니  학2:3-4 / 3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4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6) 슥3:8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들이라 내가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


7) 사44:28-45:1 / 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지리라 하는 자니라 사 45:1 여호와께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고레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그의 오른손을 붙들고 그 앞에 열국을 항복하게 하며 내가 왕들의 허리를 풀어 그 앞에 문들을 열고 성문들이 닫히지 못하게 하리라


8) 스1:1-4 / 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4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9) 시137:1-9 / 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2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3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4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6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7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8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9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10) 그러하기에 이들이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 그 규모가 작아 통곡하는 사람들과 규모가 어찌 되었던 영적인 사역에 갈증을 채우게 되었던 이들의 감격이 뒤엉켜 분별할 수 없는 눈물의 통곡이 멀리들리게 되었다고 기록되여 있습니다(스3:12-13).


11) 사2:12-17 / 교만한자, 거만한 자, 자고한 자 = 모든 높은 산, 모든 솟아 오른 작은 언덕   슥4:6-9 / 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8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12) 스4:4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13) 사마리아 인들의 조직적인 방해로 16년 동안 성전 공사가 중단되었으나 선지자들 - 학개, 스가랴 -의 권면과 도움을 힘입어 성전 완성.  학1:3-6 / 3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4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5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6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14) 스6:6-8 / 6 이제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너희 동관 유브라데 강 건너편 아바삭 사람들은 그 곳을 멀리하여 7 하나님의 성전 공사를 막지 말고 유다 총독과 장로들이 하나님의 이 성전을 제자리에 건축하게 하라 8 내가 또 조서를 내려서 하나님의 이 성전을 건축함에 대하여 너희가 유다 사람의 장로들에게 행할 것을 알리노니 왕의 재산 곧 유브라데 강 건너편에서 거둔 세금 중에서 그 경비를 이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주어 그들로 멈추지 않게 하라 11 내가 또 명령을 내리노니 누구를 막론하고 이 명령을 변조하면 그의 집에서 들보를 빼내고 그를 그 위에 매어달게 하고 그의 집은 이로 말미암아 거름더미가 되게 하라


15) 학1:14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공사를 하였으니


16) 슥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벧전2:4-10 / 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17) 스6:14-16 / 14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15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16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기타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즐거이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하니


18) 스9:8-9 / 8 이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잠시 동안 은혜를 베푸사 얼마를 남겨 두어 피하게 하신 우리를 그 거룩한 처소에 박힌 못과 같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이 우리 눈을 밝히사 우리가 종노릇 하는 중에서 조금 소생하게 하셨나이다 9 우리가 비록 노예가 되었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그 종살이하는 중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바사 왕들 앞에서 우리가 불쌍히 여김을 입고 소생하여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게 하시며 그 무너진 것을 수리하게 하시며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에게 울타리를 주셨나이다


19) 스1:5 이에 유다와 베냐민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 마음이 하나님께 감동을 받고 올라가서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다 일어나니(1:1 고레스)    학1:14 여호와께서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의 마음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마음과 남은 모든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들이 와서 만군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의 전 공사를 하였으니




20) 학1:2-6 / 2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3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4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 - 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5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6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21) 창32:24-30 / 24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25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29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욥42:12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욥에게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시128:5-6 / 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6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