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교회

220918 난봉꾼과 잡배들의 대적 (대하 13:7) 난봉꾼과 잡배가 모여 따르므로 스스로 강하게 되어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을 대적하였으나 그 때에 르호보암이 어리고 마음이 연약하여 그들의 입을 능히 막지 못하였었느니라 / 여로보암은 메시야 계보에 든 솔로몬, 르호보암, 아비야를 대적한다. 아비야가 여로보암과의 전쟁에 앞서 스마라임 산 위에 서서 말한 내용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이유는 그의 연설 가운데 메시야 신앙 고백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둘의 대립은 단지 정치적, 감정적인 것을 넘은 영적 대립이다. 본문 난봉꾼들과(레이크 / 텅빈, 헛된, 무익한, 가치 없는) 잡배들이(벨리알 / 도움이 안 되는, 무가치, 이익 없는, 쓸모 없음)란 메시야 언약의 대적자라는 뜻이다(대하13:5,8 다윗의 자손..

220916 소금 언약과 예수 (대하 13: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소금 언약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주신 것을 너희가 알 것 아니냐 / 소금 언약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예수님이 주인공이시다(삼하7:12 네 씨;16 영원). 여로보암과 전쟁을 앞둔 아비야(=아비얌)이 비록 연약하여 그의 아버지 르호보암의 악을 반복했지만(왕상15:3 야비얌이 그의 아버지가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왕상14:23,24 산당, 우상, 남색하는 자) 본인이 언약의 당사자임을 밝힌다. 언약의 대적자였던 여보보암이 전쟁의 패배로 죽임 당한다(13:20). 야비야가 언약의 말씀을 의지여 승리한 것이다(17,18절). 언약을 소금으로 비유한 것은 결코 폐기되거나 변개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브라함..

220916 르호보암의 평가 (대하 12:14) 르호보암이 악을 행하였으니 이는 그가 여호와를 구하는 마음을 굳게 하지 아니함이었더라 / 르호보암에 대한 평가이다. 처음 삼 년 동안은 다윗의 길로 행했다(대하11:17). 첫 사랑이다. 이로서 북왕국에 마음을 굳게 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레위 사람들을 따라 예루살렘에 이르러 예배하며 오실 예수님을 찬양했다(11:13-17). 그 결과 강성하게 하시는 은혜를 입었지만 거기에서 멈췄고, 후에 퇴보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버린다(12:1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니 5 나를 버렸으므로).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는 것은 예수님을 버리는 것으로 귀결된다(요1:45 모세가 율법에 기록;눅24:44 모세의 율법;창28:14;갈3:16 자손;출17:6;고전10..